고객의소리

전문센터/클리닉

사랑을 실천하는 일신기독병원

난임센터

난임검사 안내

여성의 난임 상담 가운데 흔히 하는 질문 중 하나가 난임 검사를 받고 싶은데 언제 방문하는 게 좋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모든 검사와 치료가 여성의 생리 주기에 맞추어 행해지며 부부가 함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종류와 시기를 비롯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난임센터에 방문하는 시기는 생리 시작 2~3일째가 가장 좋으며, 초진으로 내원하신 모든 분들은 검사 전에 문진을 먼저 실시합니다.

검사를 시행하기 전에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대상자에 대해 파악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이전 검사 기록에 대해 알려주시면 똑같은 검사와 치료를 반복하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문진 시 묻게 되는 질문

  • 결혼년도, 유산경험
  • 결혼 후 피임기간
  • 여성의 생리주기가 규칙적인지
  • 월경통이 심하지 않은 지
  • 골반통이 있는지
  • 비정상적인 질의 출혈이나 분비물이 있는지
  • 생식기의 감염경력이 있는지
  • 수술의 경험, 다른 약물사용여부, 다른 질환유무
  • 얼마나 오랫동안 임신하려고 노력해왔는지
  • 타 기관에서의 검사나 진료유무
  • 부부생활-남편의 나이, 직업 등..

난임검사 안내

기본검사

난임검사를 시행하기 전에 일반혈액 검사, B형 간염, C형 간염, 매독, 풍진, 자궁암 검사, 자궁 초음파 등을 시행하며, 향후 임신 유지를 위해 필요한 검사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호르몬 검사

생리 시작 2~3일째 난소의 기능과 배란에 관여하는 호르몬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하는 피검사로, 갑상선자극호르몬(TSH), 유즙분비호르몬(prolactin), 황체형성호르몬(LH), 난포자극호르몬(FSH), AMH 등의 검사를 실시합니다.

자궁난관조영술

생리 시작 8~10일째 시행하는 검사로, 임신이 되기 위해서는 난관이 건강하고, 막혀있지 않아야 합니다. 자궁난관조영술은 자궁내부 및 난관개통여부의 확인을 위해 조영제를 이용하여 x-ray 사진을 찍는 검사이며, 생리가 끝난 후에 실시하므로 미리 안내를 받도록 합니다.
난관조영술에서 나팔관이 폐쇄된 것으로 진단이 되면 확진을 위해 진단 복강경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배란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초음파 검사

생리 시작 11~12일째부터 난소에서 자라는 난포의 크기를 초음파로 측정하여 배란시기를 알아보는 검사로, 소변이나 황체화 호르몬 검사를 병행함으로써 정확한 배란시기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 검사

자궁 안으로 넣은 내시경관을 통해 자궁내부를 직접 살펴보는 검사로 자궁내막폴립, 자궁근종, 자궁내막유착이나 자궁내의 선천성 기형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복강경 검사

내시경을 이용해 자궁과 난소 및 난관의 외부구조를 살펴보는 검사입니다.

  • 1. 진단적 복강경

    복강경술은 부인과적 질환 즉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다른 구조적인 이상 난소의 낭, 유착, 자궁외 임신 등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복강경을 통하여 자궁, 난관, 그리고 난소를 포함한 생식기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난관이 막혔는지 여부도 알 수 있습니다.

  • 2. 치료적 복강경

    치료적 복강술로 많은 질환들을 진단과 동시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난관이나 난소의 유착, 난관의 폐쇄, 자궁외 임신 등을 치료적 복강경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남성의 난임검사

부부가 함께 난임센터를 방문하여 당일 날 남편의 검사를 원하는 경우라도 오랜 금욕과 잦은 사정으로 인한 경우에는 바쁜 시간을 내어 방문하셨더라도 검사를 시행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액검사를 시행 못하는 경우

  • 1. 48시간(이틀) 전에 사정한 경우
  • 2. 오래된 금욕 (2주 이상)

정액검사를 하기에 최적시기

금욕이 3~4일 된 상태로 정액은 받은 후 최소한 1시간 내에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정액 검사로는 정액의 양, 정자의 수, 운동성과 모양을 분석하게 됩니다.

정액채취

남성의 경우 보통 1회 사정 시 1억~2억 정도의 정자가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과거와 비교해 봤을 때 정자의 수는 거의 반 정도로 줄어들어 난임의 원인을 제공하는 빈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남성의 난임검사는 여성에 비해 간단하고 단기간내에 이상 유무를 판별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검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검사를 할 수 있는 경우에 따로 준비된 방에서 수음으로 정액을 채취하게 됩니다.

정액검사의 정상치

정액의 양 (volume) 1.5ml 이상 정자의 수나 운동성이
기준보다 낮은 경우는
재검사가 필요합니다.
정자의 수 (count) 1500만 마리 / ml 이상
정자의 운동성 (motility) 40% 이상 진행성, 32% 이상 빠른 진행성
정자의 형태 (morphology) 4% 이상 (염색법)

정액 검사 상 비정상적인 경우

특별히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 2주일 정도 지난 후 재검사를 해서 정확한 결과를 얻도록 합니다. 그 결과에서도 이상이 발견된다면 세부적인 원인 규명을 위하여 전문비뇨기과적 검사나 치료 또는 인공수정시술이나 체외수정시술 같은 보조 생식술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위로